[프리마켓] S&P 500 7천선 돌파… ASML 훈풍에 韓 반도체 랠리 예고
S&P 500 7천선 돌파
ASML 훈풍에 韓 반도체 랠리 예고
중동 리스크 완화와 AI 반도체 수요 폭발이 맞물리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극대화되었습니다. 오늘 한국 증시는 전일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받아 강한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야간 시황
어제 한국 시장 결산
전일 중동 리스크 완화 속 외국인의 8천억 원 순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혜주인 전력기기와 IT 플랫폼 섹터가 11%대 폭등하며 투심(심리지수 63/100)을 강하게 끌어올렸습니다.
주요 야간 뉴스 & 시장 의미
ASML 2026년 가이던스 상향... AI 반도체 수요 폭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2026년 매출 전망치를 360억~400억 유로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영진은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칩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SML의 가이던스 상향은 글로벌 AI 반도체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전일 11% 폭등한 한국 AI 데이터센터 및 전력기기 섹터의 랠리를 정당화하며, 오늘 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메모리 밸류체인에 강력한 매수세를 촉발할 핵심 동력입니다.
미국-이란 휴전 협상 진전... 국제 유가 91달러선 안정화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한때 120달러를 위협하던 WTI 원유는 91달러 선까지 하락 안정화되었습니다.
유가 하락은 한국 경제를 짓누르던 수입 물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 재발작 우려를 크게 경감시킵니다. 원가 부담이 컸던 항공, 화학, 소비재 섹터에 단기적인 안도 랠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한국 주식시장 전망
오늘 KOSPI와 KOSDAQ은 강한 갭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 간밤 나스닥이 1.59% 급등하고 S&P 500이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강력한 글로벌 훈풍이 국내 증시로 고스란히 유입될 것입니다. 특히 ASML의 실적 호조는 전일 외국인 순매수(8천억 원)의 중심이었던 IT 플랫폼과 전력기기 섹터의 상승 논리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1,475원대(▲ 4.25원)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내수주보다는 수출 중심의 대형 IT 및 자동차 섹터로 수급이 쏠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섹터 | 영향 | 전망 근거 및 관련 종목 |
|---|---|---|
| 반도체 및 장비 | Positive | ASML 가이던스 상향 및 TSMC 실적 기대감.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
| 전력 인프라 | Positive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 재확인 (전일 11% 폭등 연장). HD현대일렉트릭(267260) |
| 정유 및 방산 | Negative | 미국-이란 휴전 협상 진전으로 인한 유가 하락 및 지정학적 프리미엄 축소. S-Oil(010950) |
오늘 주요 경제 일정
투자 전략 결론
"AI 하드웨어 사이클의 연장, 주도주 압축 대응"
중동 리스크라는 거시적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실적'과 'AI'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ASML의 호실적은 전일 한국 시장을 달궜던 전력기기 및 IT 플랫폼 랠리가 단기 테마가 아닌 구조적 성장임을 증명합니다. 오늘 오전 11시 발표될 중국의 1분기 GDP 지표가 예상치(4.8%)를 상회할 경우, 반도체뿐만 아니라 중국향 수출 민감주까지 온기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지수 전반의 강한 상승이 예상되나, 1,475원대의 고환율 환경을 고려해 수출 대형주(반도체, 전력기기)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합니다.
